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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후 진로

학부에서 천문학을 전공한 학생의 약 반이 직접 사회로 진출하거나 인접 학문 분야의 대학원 과정으로 진학한다. 이들 졸업생 중에서 창의적 활동으로 대단한 성공을 거둔 예를 자주 볼 수 있다. 그 성공의 배경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천문학 이외의 여러 과학 분야에서는 크게 위력을 발휘하던 능동적 실험 기법이 사회적 난제에는 속수무책인 경우가 허다하다. 인간의 의지가 관련된 상황에서는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여건을 변경시키며 실험을 반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어려움은 천문학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같은 성격의 것이다. 현대의 도전은 실험이 거부될 뿐 아니라 여건 변화의 결과가 나타나기 이전에 문제의 답을 찾아야 한다는 데에 있다. 실험이 거부되는 상황에서는 천문학적 관측과 분석 기법이 도전을 성공으로 이끄는 비결이 된다.

대학원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석사 학위 취득 후에 천문대에서 주로 연구원으로 활동한다. 이외에도 전자통신연구소, 표준과학연구원, 시스템공학연구소, 전파연구소, 국방과학연구소, 국립지리원, 원자력연구소, 항공우주연구소 등으로의 진로가 열려 있다. 우주 개발 시대를 맞아 앞으로는 삼성항공, 대우중공업, 대한항공, 한국통신위성사업단 등 우주 산업 분야로의 진출이 크게 예상되고 있다. 박사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들의 일부는 한국천문대에서 천문학 연구에 종사하고, 일부는 박사 후 과정 연수를 위하여 해외로 나가고, 또 일부는 국내 대학에 교수로 봉직한다.

천문학은 과학 발전에 초석이 되고자 하는 많은 개인과 사회의 위대한 공헌에 의해 발전되어 왔다. 따라서 천문학은 인류 문화 활동의 공동 유산이다. 현대에 이르러 첨단 과학 기술이 급성장함에 따라 인류사의 시작과 함께 발전해온 천문학에도 커다란 변혁이 일고 있다. 가시광에만 의존하던 전통적 천문 관측은 적외선과 전파 영역의 새로운 창들을 열어 놓았으며, 인공위성의 출현은 자외선, X-선, 감마선 영역 등에서도 천체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기 시작하였다. 이제 인간이 수천 년 동안 가져왔던 우주에 대한 근원적 질문들에 대답할 수 있는 날도 그리 멀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우주로 향하는 천문학도의 길은 21세기를 향하는 이 변혁의 시대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여러분에게 매우 의미있는 도전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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